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이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노갑용 부사장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회사 측이 밝혔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기업인을 비롯해 재외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노갑용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27년간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국내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로서 국민건강 증진 및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웅제약의 주요 사업분야인 병원처방약 전문의약품(ETC)부문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을 아우르며 나보타, 올메텍, 우루사, 알비스 등 간판제품들의 도입과 지속 성장을 이끌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갑용 부사장은 "제약산업에 몸담아 일하면서 회사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받게 돼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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