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윤도준ㆍ이설 공동대표에서 박기환(사진ㆍ55)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로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기환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박 사장을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또 이날 오너 일가 윤인호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돼 오너 4세가 경영 전면에 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윤 상무는 2013년 동화약품에 과장으로 입사해 전략기획실 이사를 거쳐 지난해 일반의약품 담당 상무를 맡았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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