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김정진(앞줄 가운데) 사장이 내부심사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림제약]
한림제약 김정진(앞줄 가운데) 사장이 내부심사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림제약]

한림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정진)은 2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엔 김정진 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재경, 인사총무, 마케팅, 영업, 개발, 공장 등 각 부분에서 선발된 15명의 내부심사원이 참석해 대표의 부패방지 선언과 내부심사원 임명장 수여식를 진행했다.

내부심사원은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에서 실시한 내부심사위원 양성교육을 수료했으며,  ISO37001 도입 운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림제약은 2007년부터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해 왔으며, 2014년 공정거래준수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공정경쟁 윤리경영에 힘써왔다.

김정진 사장은 "ISO37001 도입은 한림제약의 윤리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초석"이라며 "국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내부심사 등 절차를 거쳐 ISO37001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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