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사진)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24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총회에서 7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차기 회장인 김 교수의 전문 진료 부문은 두경부암, 갑상선암, 음성질환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아주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첨단의학연구원부원장, 두경부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 학회는 '소아의 귀ㆍ코ㆍ얼굴ㆍ목 건강을 통한 행복 증진'을 미션으로 1999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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