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애(사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화상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심리ㆍ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한림화상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ㆍ후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팀장은 "뜻깊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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