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수(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7차 대한견ㆍ주관절학회(대한어깨ㆍ팔꿈치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역형 견관절 전치환술시 인공삽입물 디자인에 따른 수술 후 상완골 위치에 대한 방사선학적 비교 : 내측 관절와ㆍ내측 상완골, 외측 관절와ㆍ내측 상완골, 내측 관절와ㆍ외측 상완골 디자인들 간의 비교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인공삽입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규명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 상은 해마다 이 학회 회원들이 국제 영문 학회지인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에 투고해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 시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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