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와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자혈압계를 선물하고, 맞춤 건강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종근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혈압 체크가 가능한 전자혈압계를 선물받고 사용법을 익혔으며, 치매 예방 교육과 노인건강 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김학연 강사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물받은 혈압계 덕분에 혈압을 재러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돼 좋다”며 “건강을 위해 오늘 배운 체조를 집에서도 자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임직원 지역 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