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송음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뛰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7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송음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이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달려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남평수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에 오보나씨가 1시간 38분 36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김대천씨가 36분 49초를, 여자부문에 오순미씨가 41분 20초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마라톤대회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및 룰렛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화장품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고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풍성한 행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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