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왼쪽 네 번째) 대표와 경북대 김상동(가운데) 총장이 양측 관계자들과 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왼쪽 네 번째) 대표와 경북대 김상동(가운데) 총장이 양측 관계자들과 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홀딩스 계열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11일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소장 이상한)와 경북대 본관에서 ‘식품 고부가가치화 협동연구개발사업’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는 연구 과제의 선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식품 고부가가치화 및 기타 공동 발전에 관한 업무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경북대 정영훈 교수(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연구실)의 주관 아래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및 효과 연구, 미생물 발효 연구, 건강기능식품 원료 발굴 등을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날 경북대 측에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건기식 신규 원료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관한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70여년간 축적된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업체로,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지큐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 등의 원료 생산 및 공급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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