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한마음봉사단이 의왕레일파크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레일바이크를 타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JW한마음봉사단이 의왕레일파크에서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과 레일바이크를 타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JW그룹 공인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경기 의왕레일파크에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ㆍ독거노인들을 위한 장애인의 날 맞이 봄나들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곁에서 돌보며 자연학습공원을 산책했다.

또 4인 1개조로 왕송호수 둘레(4.3㎞)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에 올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정담을 나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훈 사무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외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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