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서울ㆍ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울(11회), 부산(3회) 어린이 300여명씩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초대했다.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돼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을 배웠다.
또 경찰관, 외교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 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 2016년 키자니아 부산 가그린 치과를 열어 연 2회씩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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