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32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동맥경화 환자에게 뇌혈관문합술 이후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의 임상적 특징 및 원인'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뇌혈관문합술 이후 신경학적 이상의 원인으로 혈류 충돌이 그 원인일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전향적 연구를 통해 뇌혈관문합술의 현재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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