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해외 연구개발(R&D) 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라이선싱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일까지 모집(2차)한다.

이는 제약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해외 진출 단계별로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제약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시 생산,수입,유통 등 현지 법인 설립에 기업당 최대 1억원, 의약품 수출 품목 생산 기반 선진화 등에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의약품 수출을 더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개설한 수출 품목 현지화 부문에 선정되면 사업 기간 내 수출 전략국의 허가 당국(FDA 등)에 품목 허가 신청시 등록 비용에 대해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사, 벤처 및 중소기업 참여시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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