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사진)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조현병 환자에게서 비타민D 부족과 대사증후군의 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인정받았다.

지역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논문은 조현병 환자의 비타민D 부족이 대사증후군 및 고혈압과 연관돼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국제학술지인 ‘ph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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