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남준상(오른쪽) 대표가 심사위원장인 가톨릭의대 강진형 교수와 함께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팜비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24일 서울 종로구 JW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장내시경 하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의료ㆍ제약 및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의료기관 및 기업,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팜비오는 1999년에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사업 초부터 비뇨기과 영역의 제품에 집중해 국내 최초로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를 개발, 출시했다.

이후 췌담도질환 및 진통제 약물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그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

한국팜비오 남준상 대표는 “ 한국팜비오는 복용이 편리한 대장내시경 하제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복용이 더욱 간편해진 OSS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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