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하(사진)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세계산부인과연맹(FIGO)의 '안전한 모성과 신생아 건강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3년.

FIGO는 세계 132개 회원국을 둔 산부인과학의 대표적 학회로 11개 산하 위원 중 하나인 '안전한 모성과 신생아 건강위원회'는 세계 모성건강의 대표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된다.

FIGO 위원 공모는 지난해 8월에 있었고 국내 산부인과학 전문의가 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김 교수는 FIGO 활동을 통해 고위험산모ㆍ신생아 관련 각종 질환의 예방ㆍ진단ㆍ진료지침 등을 제작, 세계적 임상진료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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