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복지부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울로프 뮨스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네럴 매니저.[사진=한국머크]

한국머크(대표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10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과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한국머크는 자체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인 'GM 아카데미 플러스'를 통해 ‘굿모닝 캠페인’ 매칭 그랜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굿모닝 캠페인’은 2000명 이상의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와 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GM 아카데미 플러스' 로그인 후 의학정보를 열람할 때마다 적립금이 쌓이며, 한국머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머크는 작년에도 이 캠페인 기금 전액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고 5개 도시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머크 자원봉사자들의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함께 작년 12월부터 석달 간 사내 모금 행사를 벌여 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고 독거노인돕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한국사회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독거노인을 돕는 민ㆍ관 협력 활동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GM 아카데미 플러스'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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