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ㆍ 김완섭)은 1분기 매출(연결 기준)액이 1022억원을 기록해 전년(852억원)보다 2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7%,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가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했다.휴메딕스,휴온스메디커어도 호실적을 거뒀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들이 매년 높은 실적을 내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특히 그룹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리즈톡스'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순항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전 그룹사에서 연구개발(R&D) 및 사업 제휴, 신규 사업 확대 등 다각적으로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 모멘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모든 자회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그룹 가치와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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