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사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공의가 8~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40회 미국부정맥학회(Heart Rhythm Society)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

권 전공의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심방세동의 새로운 진단 방법을 보여주고, 조기 진단ㆍ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부정맥학회는 세계 최대의 부정맥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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