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21일 열린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랑스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21일 열린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랑스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1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3년째 진행되는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40개국 4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61년 의약품 제조 기술을 담은 ‘동성 랑스크림’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동성 랑스 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 세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인민일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제품력을 자랑하는 ‘동성 랑스크림’은 왕홍(인터넷 유명 인사)들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지난해 100만개를 판매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백에 관심이 많은 중국 '코덕(화장품 덕후)'들을 사로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 하반기 예정된 랑스크림의 중국 허가를 앞두고 현지 파트너사인 항주배력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이 박람회에 동성 랑스크림을 일반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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