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솔(사진) 칠곡경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1~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유럽골다공증학회(ECTS)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20~30대의 여성을 포함한 폐경 전 여성(특징적으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 후 여성 제외)에서 '혈청 철지표와 골밀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량 미네랄인 철의 혈청 농도가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힘으로써, 앞으로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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