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미미ㆍ안순태 교수
          오미미(왼쪽)ㆍ안순태 교수

오미미ㆍ안순태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열린 '2019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미미 교수팀은 'ESBL 생성 대장균으로 발생한 요로감염이 재발했을 때 똑같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가?'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실질적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오 교수는 "ESBL 생성 대장균에 따른 요로감염은 내성과 치료제 사용의 제한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번 연구가 만성 재발성 방광염환자 치료에 항생제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논문은 지난 3월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fection & Chemotherapy’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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