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노화바이오중소기업협회는 1일 오후5시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빌딩 컨퍼런스룹에서 항노화 바이오 기업 100여개사가 모여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이종혁 전 국회의원이 추대됐다.

한국항노화바이오중소기업협회는 앞으로 산학ㆍ정ㆍ관ㆍ연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육성과 항노화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종혁 회장은 과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항노화 의료산업’을 맡아 강의한 경험 있고,18대 국회에서 항노화 산업지원센터 신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종혁 회장은 이날 회장 수락 연설에서 “ 과거 우리나라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휴대폰, 석유화학공업으로 먹고 살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항노화로 대표되는 100세 시대로 항노화 바이오 산업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항노화 산업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 이상의 고속성장으로 2020년 3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돼 협회의 시대적 필요성과 당면과제가 더욱 더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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