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인 실로스타졸 서방정이 54개 품목도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항혈전제인 사르포그렐레이트 서방정 40품목과 실로스타졸 서방정 54품목이 잇따라 허가되는 등 서방정 제네릭 시장이 활짝 열렸다.

이 중 허가된 실로스타졸 서방정 제네릭은 '제이실로CR'(JW중외제약), '실로텍서방캡슐'(동국제약), '실레탈서방캡슐'(국제약품), '로스탈서방캡슐'(신풍제약), '휴실로서방캡슐'(휴온스) 등이다. <표 참조>

실로스타졸 서방정은 현재 프레탈서방캡슐(오츠카제약)과 실로스탄CR(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판매되고 있다.

이 시장은 연간 6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콜마파마, CMG제약 등 국내제약사들이 오리지널약(프레탈)의 제제 특허를 극복하며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인용 심결을 받았다.

또한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지난주 22품목이 우선판매품목허가권(우판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들 품목은 내년 2월 말까지 9개월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판권을 획득한 제약사는 제일약품, 안국약품, 일양약품, 현대약품, 테라젠이텍스, 대한뉴팜,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한국파마 등이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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