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콘래드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의료전문가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콘래드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의료전문가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제약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ㆍ안원준)는 지난 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관절강 주사(의료기기) '콘쥬란' 출시 기념 '건+강 심포지엄'을 통해 콘쥬란의 근거 중심 사용 확대 및 글로벌 품목 육성을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전문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콘쥬란과 전문의약품인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주의 특성 및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파마리서치 안원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전문가들에게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콘쥬란의 장점을 소개하고, 앞으로 주요 학회를 통한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의료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사용 확대를 도모해 궁극적으로 콘쥬란을 무릎관절염 시장의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마무리 시점엔 콘쥬란의 홍보 모델인 ‘4전5기의 주인공'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등장해 300명의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편 콘쥬란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Sodium Polynucleotide) 성분의 의료기기로 올초 보건복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 유럽에선 동일 성분의 제품이 2008년부터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사용돼 왔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