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타벡스겔'의 디자인을 바꾸면서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타박상 등 치료에 관한 인터넷 동영상 광고를 진행한다.[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외용소염진통제인 '타벡스겔'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타박상ㆍ멍ㆍ근육통ㆍ뻐근할 때 등의 증상을 중심으로 인터넷 동영상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인 '쓱~탁! 타벡스 겔 일상생활 4편'을 통해 누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소비자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전달한다. 어려운 설명보다 공감대를 형성해 다가가는 내용으로 연령과 질환에 맞게 성인 근육통편, 직장인 팔목통증편, 직장인 다리뻐근편, 어린이 타박상편으로 구성돼 있다.

부광약품의 타벡스겔은 독일의 Madaus사와 기술 제휴한 제품으로 생약성분을 포함한 일반의약품으로 50g과 90g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타벡스겔은 살리실산 에틸아민 성분과 에스신 복합성분으로 븟기를 제거해주고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제다.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타박상ㆍ근육통ㆍ멍(붓기)ㆍ삠 증상에 사용한다. 냄새와 끈적임 없는 겔타입으로 자극없이 사용가능하여 냄새나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회사 관계자는 “타벡스겔은 산뜻한 겔 타입으로 일반적인 외용소염진통제에 많이 들어가 파스 냄새라 불리는 멘톨과 캄파 특유의 냄새와 자극이 없어서 이에 민감한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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