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제 '벨포로츄어블정'(프레제니우스메디칼코리아)의 약가협상이 시작된다.

건강보험공단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크로제이철옥시수산화물인 벨포로츄어블정의 약가협상을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그림 참조>

벨포로츄어블정은 지난해 3월 허가를 받은 뒤 올 4월25일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 판정을 받았다.

이 약은 혈액 투석 또는 복막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자의 혈청 인 조절에 사용된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약가협상 대상 약제의 진행 여부 등을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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