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사진) 서울대병원 교수가 19~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6차 국제암포럼 '백야(White Nights) 2019 심포지엄'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유 교수는 '한국의 식이요인과 암예방 (Soybean Intake and GI Cancer in Korea'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암예방을 위한 노력과 경험 및 한국의 우수한 암관리사업 성과를 강연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2011년부터 암 발생이 줄어들어 가장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 사례로 인정받는 한국의 국가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국군수도병원장ㆍ국립암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아ㆍ태 암예방기구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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