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수(사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전문 학술재단인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 재단에서 수여하는 '훔볼트 리서치 펠로우십(Humboldt Research Fellowship)'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독일 브레멘대 사회정책연구소의 건강ㆍ장기요양ㆍ연금 센터 연구팀과 약 2년간 한국과 독일의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비교 정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독일 정부 출연으로 1860년 설립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은 국적과 전공에 관계없이 연구 업적이 뛰어난 외국 학자를 초청해 독일 대학 및 연구기관 학자들과 장기적인 국제 학술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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