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사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2017년 4월 시간생물학에 관한 SCI급 국제학술지 ‘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된 논문에서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지만,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를 개선할 수 있음을 연구해 높이 평가받았다.
이 상은 40세 미만의 정신신체의학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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