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이하 파마리서치)와 영진약품 등 5개사가 혁신형 제약사에 재인증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간이 만료된 7개사에 대한 인증 연장 재평가 및 제약산업 육성ㆍ지윈위원회 심의 결과, 5곳이 인증을 연장했다고 고시했다.

이번에 재인증된 기업은 파마리서치와 영진약품 외에 코아스템, 파미셀, 테고사이언스로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 인증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혁신형 제약 인증 기업은 45곳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그러나 동아에스티와 동화약품은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됐다. 리베이트 적발과 재인증 신청을 안한 까닭으로 인증 연장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약사법과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리베이트 등)과 함께 과징금 부과 처분 횟수 2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등이 혁신형 제약사 지위가 상실된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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