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사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최근 6대 서울대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구 신임 병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원 학생부학장 및 서울대 학생처 부처장 등을 지냈다.

현재 아태치주학회(APSP)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및 대한치주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