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서호영(오른쪽 두 번째) 상무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왼쪽 세 번째) 회장, 양측 관계자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서호영(오른쪽 두 번째) 상무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왼쪽 세 번째) 회장, 양측 관계자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3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에 필요한 상처 치료 응급용품들이 담겨진 구급가방 1000개와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 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됐고,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 서호영 상무는 ”날마다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나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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