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사진) 보라매병원장이 지난 3일 신포괄수가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포괄수가제는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포괄수가로 묶고, 수술ㆍ시술 등은 행위별 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병원은 지난해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병원장은 "신포괄수가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환자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신포괄수가제 사업 정착에 앞장서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병원 문턱을 낮추고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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