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홍(사진) 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신경질환은 중증환자 비율이 높아 환자의 상태가 급속한 변동을 겪는 때가 많아 다학제 치료와 세밀한 중환자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교수는 "학회 회원들과 단결해 더욱 발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범위한 신경계 질환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신경계의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2008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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