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고된 의약품 품목수는 총 2만7602개로,65조5531억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상이 2만6888개의 의약품을 출고해 가장 많았고,제조사 2만2057개, 수입사 1744개의 순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18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출고수는 전문의약품은 1만9671개,일반의약품은 793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출고된 급여의약품수는 1만8188개, 비급여의약품수는 1만2177개로 나타났다.

의약품 출고액은 65조5531억원 규모에 달했다.전년인 2017년 출고액(60조73억원)보다 5조원 이상 늘어났다.

도매업체들의 출고액이 41조379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체 17조5822억원, 수입업체 6조5913억원 규모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반품 의약품도 많았다.출고 의약품 가운데 3만186개가 반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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