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사진) 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보건 부문 '의료대상'을 수상했다.

추 이사장은 환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바른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실력을 다져온 전문가로서 국민과 정부 나아가 국제기구와 소통하며 공공의료 및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서울의대 석ㆍ박사학위 취득 후 충북의대와 순천향의대 부교수를 지냈으며 38ㆍ39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시상 부문은 국가공로, 입법, 과학, 경제, 지방자치, 인권, 교육, 보건, 환경, 문화혁신, 안전, 봉사 등 총 12개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