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ㆍ안원준)는 3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방문, 의약품등 의료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부상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빠른 치료와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에 대한 제한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제품들이 선수들의 안전하고 빠른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치용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경기를 통해 국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서는 의약품 ‘리쥬비넥스주’와 ‘리안점안액’, 의료기기 '콘쥬란' 등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됐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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