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O 기업 이지메디컴이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강화 서비스 등 공급업체 대상으로 사후관리와 품질관리 강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메디컴은 의료기기 관련 정책과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발맞추어 병원에 공급되는 의료기기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협력업체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과 제도변화의 대응을 보다 원할 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개별 협력업체들이 시장 진입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메디컴은 협력업체들이 식약처에서 고시되는 안전성과 성능관리관련 법ㆍ규제가 변화 할 때마다 이를 사전에 미리 준비하고 챙길 수 있도록 ▲정기 무료설명회 및 교육 ▲의료기기 품질관리 관련 상담ㆍ컨설팅 ▲홈페이지ㆍ팝업을 통한 정보 공유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27일, 식약처에서 7월에 고시한 1등급 의료기기 기준규격(110종) 신설한 사항과 관련하여 이지메디컴 협력업체들 중 의료기기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이지메디컴의 인허가ㆍ품질관리 전문가 및 외부시험전문기관을 초청하여 2시간에 걸쳐 무료 컨설팅 교육을 시행한다.

이지메디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기준규격(110종)에 대한 갖춰야 할 품질관리사항과 1등급 의료기기 신고제도 및 신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업체들이 우수한 품질의 의료기기를 국내에 런칭하고 원활히 유통할 수 있도록 인허가절차와 GMP관련 교육도 추가로 실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지메디컴은 의료기기의 국내시장진입 단계부터 병원에서의 최종 소비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친 End-to-End 의료기기 관리 Solution을 구축했다.<그래픽 참조>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기가 가장 먼저 국내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GMP, 보험등재, 품질관리 컨설팅 제공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관련 빅 데이터를 이용한 시장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제조사들 대상으로 우수한 협력업체들을 의료기관에 추천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유통을 지원함과 동시에 협력업체들의 신규시장 진입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시에 해외제품의 국내런칭과 관련하여 시장조사–대리점구축-인허가ㆍGMPㆍ보험등재–유통–물류-환자사용에 이르는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의료전문 물류서비스와 사후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지메디컴은 병원에 공급되고 있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관리 강화를 위해 식약처에서 시행되고 있는 법ㆍ규제 개정에 맞추어 원공급업체 선정 시 품질관리 요건을 면밀히 평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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