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7~28일 이틀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3층 살롱 2ㆍ3에서 의약품 허가, 개발, 약가(건강보험등재) 등 부문의 팀장급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고 21일 밝혔다. <표 참조>

이는 제약사의 개발 및 허가, 연구, 기획 부문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핵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인 'PharMaster Course(파마스터 코스)' 개설에 따른 것이다.

'제약기업의 미래전략 수립과 위기관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규제 조화 등 미래 전략 수립을 비롯해 제약산업과 연계된 각종 법률 이해, 약가 등재, 허가심사,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사안을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1일차는 ▲글로벌 규제 조화 영향 및 대응 전략(이선희 前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글로벌 진출을 위해 RA가 가야할 길(남태균 前임상제도과 사무관) 등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와 함께 ▲약사감시 대응 및 사후 조치(명경민 前규제개혁법무담당관)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엔 ▲제조물책임법에 따른 손해배상의 이해(박정일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신약 특성에 따른 등재 전략(변영식 법무법인 광장 수석전문위원) ▲개량신약 개발 시 고려사항(정혜주 前 생물제제과장) ▲제네릭의약품의 허가심사제도(김호정 약효동등성과장)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동향(김영주 의약품관리과 사무관)에 대한 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 교육은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개발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을 팀장급 이상 인재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제약바이오협회
                                                           자료 : 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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