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년 연속 입법ㆍ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8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의원은 지난해 11월 본회의를 통과한 '2030 청년ㆍ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이 본회의 통과시켜 청년세대 간 형평성 제고와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심도 깊은 정성평가를 통해 입법 및 정책개발에 공로가 인정되는 국회의원을 평가ㆍ선정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은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미취업 청년과 전업주부들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포함토록 하는내용이다.
김 의원은 “입법과 정책 개발은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국민께서 부여해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해 최우수 국회의원에 이어 올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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