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은(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고철우 교수 포함)이 지난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생명과학회 61회 정기총회 - 유전의학융합회 2회 정기총회 및 공동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선천성 부갑상선저하증 어린이 환자에게서 새롭게 발견된 칼슘 감지 수용체(CaSR) 유전 변이의 칼슘 조절에 관한 기능 연구'를 발표해 인정을 받았다.

문 교수는 "이번 CaSR 변이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사례"라며 "앞으로 CaSR 유전자 연구 및 진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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