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는 9월 20일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에서의 제제기술의 역할’ 주제로 2019 제제기술워크숍<사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며, 한국약제학회 이범진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3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박종혁 변리사 (박종혁 특허법률사무소), 조기숙 대표 (Pharma S&C), 김성원 책임연구원 (LG 화학), 이종화 분석동태연구그룹장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정수 수석연구원 (동아ST), 김무성 이사 (보령제약), 소진언 팀장 (LG 화학), 김애리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인 특허, CTD, Preformulation, 비임상, 임상, 분석법, 바이오의약품, 기술용역관리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발표한다.

이범진 회장은 “신약개발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 미래의 전략 분야로서 정부는 예산을 투입하여 미래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큰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비용과 개발 기반을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워크숍에서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모색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관련 실무자와 연구자들께서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약제학회는 2019 제제기술워크숍 주요 행사의 하나로 워크숍 당일 아주대학교 약학관 에서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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