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전략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표 참조>

정부는 4일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등 21명(위원장 2명 포함)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 달개비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은 송시영 연세의대 교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다.

민간위원으론 업계 대표는 이정희 대표, 장정호 세원셀론텍 대표,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다.

또 전문가는 박소라 인하의대 교수,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호영 서울약대 교수, 김종엽 건양의대 교수로 짜여졌다.

협회 인사론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 강석희 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다.

정부위원은 노홍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간사위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 7명이다.

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바이오헬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국민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 산업으로, 산업 기반 확충과 규제 합리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3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추진위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민ㆍ관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통로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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