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분야 국정감사가 오는 30일부터 약 20일간 진행된다. <표 참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여ㆍ야 간사 협의를 통해 30일과 10월1일 복지부를 시작으로 내달 18일(종합감사)까지 보건의료 분야 국감 일정을 합의했다.
또 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4일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에서도 국감이 열린다.
이번 국감은 인보사 사태, 인공유방 부작용 문제, 의료전달체계 문제, 문재인 케어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8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기관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15일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적십자사,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17일엔 대한결핵협회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국감이 진행된다.
주요 보건의료 기관의 국감 장소는 건보공단ㆍ심평원(원주)을 빼고 모두 국회에서 열린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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