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대(사진)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일 대한갑상선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두경부외과 권위자인 이 신임 회장은 이 부문에서 100건이 넘는 논문을 집필한 데다, 국제적인 학문 및 임상 활동을 벌이며 국내 갑상선암 진료와 관련해 국제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이 학회의 초대 간행 이사로서 창간호를 발간했고 부회장 등을 지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내과ㆍ외과ㆍ이비인후과ㆍ핵의학과ㆍ영상의학과ㆍ병리과ㆍ예방의학과 등 7개의 다학제로 구성된 학회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