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실(사진)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10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성 교수는 지난 4년간 학회의 사무총장을 맡으며 학회의 규모와 입지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교수는 대한간암학회장, 대한방사선생명과학회장 등을 지냈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는 내과ㆍ외과ㆍ영상의학과ㆍ방사선종양학과ㆍ병리학과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다학제 학회로 간암 관련 학술 교류 증진과 발달, 효과적인 치료법 제시와 약제의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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