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학회장 안순태)는 10월 11일 오후3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그리고 헬스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분야다. 

세계적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 진료, 모바일 원격의료, ARㆍVR 헬스케어 서비스 등 수많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골드러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공급자와 수용자의 효과적인 소통을 돕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외에 보급할 수 있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특별 세미나는 현재 국내외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고 헬스커뮤니케이션이 이바지할 방안 그리고 미래전략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대표 유영석)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4개의 발표와 정부ㆍ학계 전문가와 패널 토의를 한다. 또한, VRㆍAR 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기획ㆍ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김유정 연구원(서울대학교 사용자경험연구실), 안근용 상무(차바이오그룹, 차병원), 정철 대표(컨셉코레아), 최동훈 대표 (테크빌리지), 김용찬 교수(연세대학교), 박현영 국장(질병관리본부), 송하연 교수(성균관대학교) 등 의료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표 참조>

                               자료=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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