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협력 확대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협력 세미나를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표 참조>

이 행사엔 제약 및 의료기기 등 민간기업 간 1대1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 상담회엔 중남미 지역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 및 의료정보 기업 20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참여 업체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초청됐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를 특화해 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미나로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는 각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보건소 이동통신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분당서울대병원의 당뇨병 관리 해결책(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페루 보건부는 페루의 스마트의료 추진 현황과 전망을, 콜롬비아는 안티오카주립대의 원격의료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료 : 복지부
                                                                          자료 :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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