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흉터, 피부과 전문의 진단 통한 정확한 치료로 해결해야
화상 흉터, 피부과 전문의 진단 통한 정확한 치료로 해결해야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9.10.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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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늘어나는 야외 활동만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것 중 하나는 화상, 흉터 등을 동반한 채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다. 재미를 위해 떠난 야외 활동이지만 한 순간 실수로 생긴 불가피한 피부 손상은 평생 지우지 못할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넘어져서 생기는 타박상, 찰과상부터 시작해 화상 등 피부가 까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상처는 따가운 살의 느낌이 동반되는 고통은 물론 심리적인 충격까지 떠안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피부 손상 문제 중 하나는 ‘화상’이다.

화상은 뜨거운 액체나 물건, 화염, 일광 등 열에 의해 피부와 피부 부속기에 생긴 손상을 말한다. 특히 전기 또는 화학 물질에 의한 손상의 경우 심각한 후유증과 함께 장기 손상, 심장의 부정맥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화상은 크게 진피를 기준으로 ‘1도’, ‘2도’, ‘3도’로 구분된다. 1도 화상은 표피층만 손상된 화상으로 직사광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 나타난다. 하지만 일주일 이내 자연적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연고 혹은 의료용 밴드 등을 통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반면 2도 화상은 표피의 모든 층과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를 말한다. 부분층 화상이라고도 불리는 해당 증상은 끓는 물, 기름 등에 의해 발생하며 적색의 진피를 동반한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로 위험한 화상 증상인 3도 화상은 표피, 진피 등 모든 층과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해당 증상은 기름, 화학물질, 고압 전기, 화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병원 치료를 통한 피부 이식을 하지 않을 경우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심각한 화상일수록 빠른 시일 내 병원 방문을 통해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

1도, 2도, 3도 화상 모두는 초기 소독 치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모든 화상 상처는 자국, 흉터 등의 깊은 상처가 남을 수 있기에 초기 관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표적인 화상 치료 방법 중 하나는 수술을 통해 흉터 조직을 없앤 부위를 말끔하게 만들어주는 ‘레이저 치료’로 흉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하남미사피부과 서울홍피부과 승나르 원장은 “가을이 찾아왔지만 아직까지 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지속되면서 일광 화상의 위험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흉터를 동반하는 화상은 마음의 상처까지 안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 정확한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흉터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흉터레이저, 혈관레이저 등 적절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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